2006년 7월 10일

네이버 IT 시스템의 장애

[동아일보] 최대 포털 네이버 반나절 ‘먹통’…9일 오전 일부 서비스장애
[매일경제] 네이버 또 접속장애 사고, 넘버원 포털 이미지에 타격
[아이뉴스24] 네이버 접속장애, "한국IBM에 '책임' 묻겠다"

네이버의 장애와 관련된 기사는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모든 일간지에 게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하단은 지난 2004년 9월의 NHN과 한국IBM의 아웃소싱 계약에 대한 뉴스입니다.

[아이뉴스24] 눈길 끄는 NHN의 'IT 인프라 아웃소싱' 실험

그 원인이 무엇으로 밝혀지든 간에, 결과적으로 NHN의 아웃소싱은 이미 실패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IT 아웃소싱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증명하는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사건과 사례는 다르지만, 제가 과거에 IT 프로젝트에 있어서 개발과 관리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에 대한 글을 몇 번 쓴 적이 있습니다.

[칼럼] 서울시 교통 대란의 원인

위의 글 외에도 제가 과거에 썼던 칼럼들인, 경찰청 시스템의 장애를 다룬 'IT 강국의 총체적 부실', 예스24와 IT 프로젝트의 법칙 등의 글도 참고가 될 것입니다. 모두 2,3년 전의 글인데 그 동안 업계 퐁토가 그리 나아진 바가 없습니다. 좀 더 재앙이 반복되어야 각성을 하겠지요.

이번 네이버 장애와 관련된 칼럼을 IT 아웃소싱의 관점에서 한번 작성해야 할 거 같습니다.

댓글 1개:

익명 :

IBM 은 서버 장비도 있고 요즘 서비스쪽을 주력으로 하던데 그러는 IBM 이 이럴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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