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4일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SOA가 아이돌 스타입니다

액센추어가 SOA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군요.

[ZDNET] 액센추어, SOA에 4억 5000만 달러 투자

액센추어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IT 컨설팅 회사 중의 하나이지요. 나름대로 SOA에 투자할만하다는 판단을 했군요. 물론 선언적인 또는 마케팅적인 효과도 노렸겠지만 말입니다.

SOA(Service-Oriented Architecture,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는 다양한 종류의 기술과 솔루션을 회사의 내외부에서 공유하기 위하여, 기능 및 서비스를 표준화하는 디자인 방법론입니다.

컨슈머 분야에 Web 2.0이 있다면, 엔터프라이즈 분야에는 SOA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Web 2.0과 SOA는 개념과 지향점이 서로 다릅니다만, 근래에 각자 이슈가 되고 있고,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흡사한 부분이 있지요. 참고로, SOA에서는 핵심 기술로 ‘XML 웹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각자의 분야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idol) 스타라고나 할까요.? ^^ 아이돌 스타라는 것이 열광하는 대중이 있고, 언론에서 떠들고, 사실은 거품도 있고 뭐 그런 것이죠..

SOA가 쉬운 개념은 아닙니다만,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음을 참고하시죠.

[링크] IBM의 SOA
[링크] MS의 SOA
[링크] SUN의 SOA
[링크] HP의 SOA (컨퍼런스 자료)

하단은 인텔이 생각하는 서비스 지향의 세계입니다. 러프하게 표현된 것이지만 인텔이 SOA의 범위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OA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많은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다가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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