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4일

정말 기대가 되는 공룡 로봇, 플레오

관련 글: [ZDNET] 유고베(Ugobe)사의 플레오(Pleo)

공룡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고양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지 않습니까?

아기 공룡을 소유하는 느낌이랄까요.

다양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로봇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개발자 키트를 제공하고 오픈 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얼마 전에 소개한 레고의 마인드스톰NXT와 흡사한 컨셉입니다.

250달러에 이러한 로봇을 판매할 수 있다니 유고베사가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이 로봇이 얼마나 시장에서 성공하는가에 따라, 소비자 대상의 로봇에 대한 시장 예측이 많이 달라질 거 같습니다.

실제 작동되는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댓글 3개:

익명 :

멋진데요?

하나 갖고 싶습니다.

이 회사도 혹시 일본회사인가요?

일본의 로봇공학을 볼때마다 참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이전에 큐리오들이 단체로 부채춤 보는거 보고 참 감동했었다는, 않보신분들은 한번 찾아서 보시길.

로봇공학, 당장 돈이 않되지만, 미래의 우리나라의 밥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생명공학과 더불어...


근데, 프래그래밍 킷이란건...
전문 프로그래머정도의 수준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래밍할수 있는건지..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지식만으로도
뭔가 가능하다면, 당장 사고 싶네요.

항상 재미있는 아티클 잘 보고 갑니다.

익명 :

로봇 공룡도 심장이 있나요?(심장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어요)

안아줬을 때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로봇이면 차가운 느낌의 장난감인형보다 사람들이 더 좋아하겠죠?

아기공룡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자란다면, 말을 조금 알아듣고 답을 하면..집에 두고 온 공룡생각에 집에 일찍 갈 것 같군요.

귀여운 공룡동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비(Bobby) :

To danny rho님/ 미국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ugobe.com

그리고 프로그래밍 킷은 전문적인 개발자가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는 툴이 제공될 것으로 봅니다. 회사의 면면을 보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To 키티님/ 아, 체온이 느껴지는 인형이라니 꽤 좋은 컨셉입니다. 따뜻하면, 안아주었을 때 더 느낌이 좋겠죠. 그러다 너무 정들면 어떡할지..

저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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