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7일

아키텍트 류춘수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그림

제가 이전 포스트에 썼던 “진정한 프로, 최고의 아키텍트 류춘수 선생님”라는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류춘수 선생님께서는 수묵화를 그리는 실력이 뛰어나셔서 아키텍처 설계 도면을 수묵화로 표현하시곤 합니다. (수묵화와 아키텍처의 절묘한 조화. 지식 혁명의 중요 포인트는 학문의 경계를 넘는 지식입니다.)

참고: 류춘수 선생님에 대한 소개

제가 연말에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메일 내용은,
강의를 참 감명깊게 들었으며, 선생님이 건축 업계에서 성공하신 것처럼 저도 열정과 스마트함으로 IT 업계에서 꼭 성공할 것이니 제 이름 석자를 기억해 달라고 말씀 드렸죠. 꼭 다시 뵙고 인사드릴 날이 있을 것이라고도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답장과 함께 첨부 파일로 하단과 같은 그림을 보내주셨습니다. 에너지를 전달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 고맙습니다. 정말 제게 있어서는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분이십니다.

댓글 4개:

익명 :

와, 정말 멋진 분이시군요.

좋은 강의를 듣고 편지를 보낸 필자님, 답장을 보내주신 류춘수님 모두 순수한 영혼을 가지셨고 그 순수한 마음이 통하신 거겠죠? 축하드립니다.

익명 :

그런 훌륭한 분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분을 존경하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건축 설계 바닥이 노동력 착취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바비(Bobby) :

To 익명님/ 류춘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류춘수 선생님의 스승인자 직장 상사였던 김수근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류춘수 선생님께서도 그런 내리사랑을 행하시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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