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1일

불황기에는 역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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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환율이 1460원까지 폭등했다가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1309원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하루 환율 변동폭인 235원은 1997년 12월 31일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고 하네요.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요동치는데, 그 끝은 과연 언제일까요? 내년까지 계속 이 상태로 갈 수도 있다죠. 그럼, 다우지수와 코스피지수는 과연 얼마가 될는지?

그런 상황에서도 북미에서는 PS3, XBOX 360, Wii가 모두 잘 팔린다고 하네요. 실제로 과거에도 경제 불황 시기에 소위 킬링타임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말초적으로 자극을 주는 산업이 잘 됐죠.

워낙 살기가 힘드니, 이 지긋지긋하고 피곤한 현실을 잊을 수만 있다면! 그것이 인간 속성.

게임 산업의 부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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